파가니니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 & 차이코프스키 '우울한 세레나데'
바이올린: 고토 미도리
연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레오나드 슬래트킨
아직 불혹의 나이도 되지 않은 미도리는 30년 이상 정상의 자리에 머물러 있다. 이 놀라운 연주는 미도리가 13세 되는 해에 녹음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이 협주곡 해석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은 그가 작곡한 6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그의 비범한 연주기법 뿐 아니라, 뛰어난 멜로디역시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악장의 서정적인 주제부로 유명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의 새로운 해석이라 할 수 있다. 13세라고는 믿을 수 없는 뛰어난 연주를 보여주는 미도리는 작품이 요구하는 엄청난 기교와 고음역대를 매끄럽게 소화한다. 차이코스키 협주곡 소품 두곡과 황홀하도록 비애에 젖은 음색의 우울한 세레나데에서도 좋은 연주를 선보인다.”
1998년 8월, 그라마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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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22
미도리의 파가니니와 장영주의 파가니니2010-11-03
미도리와 장영주. 한,일을 대표하는 젊은 여자 바이올리니스트들이다. 각각 자국에서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하며 현재까지도 세계 유수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있다. 어린 시절 두 사람은 모두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했는데 미도리는 슬레트킨과 장영주는 자발리쉬와 함께 했다.
미도리는 차부한 어조로 파가니니의 모습을 표현하고 섬세하며 여성적인 모습을 그려 나간다. 슬래트킨의 오케스트라는 금관에서 큰그림을 잡아나가며 바이올린을 서포트 하는 모습이다.
장영주는 미도리보다 훨씬 움직임이 크며 빠른 템포를 유지한다. 기교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음악을 즐기고 있다. 반면 자발리쉬는 유려하고 매끈한 템포를 가지고 있는데 마치 피아노 반주처럼 손발이 맞아 들어간다.
결론적으로 재미있겠도 두 음반을 비교해서 듣는 재미가 생기는데, 두 여자 연주자와 두 거장 지휘자의 방식이 약간씩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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