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릿 프라이스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음반. 그녀가 부르는 말러는 격정적인 표현보다는 마치 슈베르트에서의 서정성이 고도로 농축된 듯한 이미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프라이스의 단아하고도 순결한 가창은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를 대단히 시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이상한 뿔피리'에서는 대단히 상상력 넘치고 표현력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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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슈바르츠코프를 능가하는 명연주2007-09-24
소프라노가 부른 말러로는 슈바르츠코프의 음반이 명반이다. 하지만 이 마가렛 프라이스의 음반은 확실히 슈바르츠코프를 능가하는 명연주다. Orfeo에서의 슈베르트, 브람스, 슈만 가곡, EMI에서의 슈트라우스 가곡, Hyperion에서의 멘델스존 가곡 음반과 더불어 이 말러 음반은 프라이스의 대단한 음반이다. 다만 그녀의 음반이 마이너 레이블에서 나온 것이 많고 마케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널리 알려지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이 시대 가장 훌륭한 가곡 가수이면서 가장 저평가 받은 가곡 가수인 마가렛 프라이스의 중요한 음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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