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너: <신들의 황혼> 중 발췌, 스트라빈스키: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로>
데보라 포이그트(소프라노), 제프리 테이트(지휘),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프리 테이트가 이끄는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소프라노 데보라 포이그트와 함께 가졌던 2012년 함부르크 연주회 실황이 음반과 영상물로 함께 발매되었다. 포이그트가 장기인 브륀힐데를 노래하는 바그너 <신들의 황혼> 중 발췌 장면은 섬세한 텍스추어와 극적인 기복이 돋보이는 호연이며, 흔히 듣기 힘든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뮤즈를 인도하는 아폴로> 역시 풍부한 색채감이 인상적이다. 젊은 시절의 테이트와는 또 다른 원숙한 해석을 엿볼 수 있는 실황 연주로, 음반은 물론 연주회 전체와 인터뷰가 담긴 DVD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