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BWV 1041,1042,1043,1060R
플로리안 도이터, 모니카 바이즈만(바이올린), 하르모니에 우니버젤레
탁월한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인 플로리안 도이터와 모니카 바이즈만이 하르모니에 우니버젤레와 함께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녹음했다. 두 사람은 한 대를 위한 협주곡을 한 곡씩 맡아서 소편성의 투명하고 소박한 시대악기 앙상블과 함께 실내악풍의 바흐를 들려주는데, 다양한 색채와 섬세한 뉘앙스, 그리고 장식음을 적절하게 가미한 독주가 신선한 느낌이다.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은 음반의 하이라이트로 담담한 표현이 인상적이며, 흔히 바이올린-오보에 협주곡으로 복원 연주하는 BWV 1060 협주곡도 두 대의 바이올린으로 연주해서 색다른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