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를 수용한 20세기 초 작곡계의 아이콘, 슐호프의 상큼한 피아니즘
체코 작곡가 에르빈 슐호프는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재즈 등의 대중음악의 특징을 받아들인 작곡가로서, 그의 피아노 작품을 집중하여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파르티타>는 재즈와 폭스, 탱고, 보스턴, 래그타임 등 미국으로부터 온 음악들을 자신의 언어로 풀이한 모음집으로, 슐호프 입문에 최적이다. <수시>는 슐호프 특유의 재즈 스타일의 멜로디로 유명하며 교향곡 4번과 5번에도 차용할 정도로 중요한 곡이다. <왼손을 위한 모음곡 3번>과 <변주곡과 푸가>는 고전적인 곡이면서도 재즈의 자유로운 정신이 배어있는 환상적인 작품이다.
<수록곡> 파르티타, 수시, 모음곡 3번, 변주곡과 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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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Piano는 2012년 3월에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신생 레이블입니다. 이 레이블의 특징은 지금까지 거의 녹음되지 않은 피아노 작품을 중점적으로 녹음한다는 것입니다. 생상스와 같은 유명한 작곡가들의 피아노 음악 전곡과 함께,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도 Grand Piano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레퍼토리를 위해 Naxos 레이블을 통해 검증된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했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Grand Piano는 세계 최초 녹음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1년에 10~15 타이틀 정도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 음반들의 표지는 도시의 고독한 풍경을 유화로 표현한 그로 토르센의 작품들로 장식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