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현대인의 마음과 영혼을 터치하는 낭만적인 멜로디스트
이고르 라이헬손은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출신으로서 고향에서 피아노와 재즈를 공부한 후, 뉴욕에서 재즈 공부를 이어갔다. 그의 작품에는 재즈 풍의 불협화음이 많이 보이지만, 오히려 낭만주의적인 성격이 강하다. <피아노 삼중주 1번>의 전반부는 차이코프스키와 프랑스적 관능미가 결합되어있으며, 중간 부분은 쇼스타코비치를 살롱 풍으로 변주한 듯하다.
<피아노 소나타>는 두 절친 라흐마니노프와 스크리아빈를 하나의 곡에 담았으며, <바이올린 소나타>는 애잔한 블루스이며, <현악사중주>는 차이코프스키의 위대한 사중주곡들의 연장에 있다.
[세계 최초 녹음]
TOCC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