悠悠自適 Energy (유유자적 에너지) (EP)[CD]
작성자 : minwoc
제목 : 걱정근심없는 앨범
평가 :
이름은 굴소년단. 나이는 30대 락계열 그룹이시고, 인기가요 풍요를 따라가기보단 자기만의 뮤직을 추구하는 분들이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재동생이 락 매니아라서 좀 스치면서 듣는 편인데, 대부분 락은 어메리칸록을 따라가거나 크레이지한 드럼과 크레이지한 기타가 흔합니다. . .
작성자 : minwoc
제목 : 힙합에만 한정되지 않는 아티스트~
평가 :
어린아이가 눈코입이 요상한 그림을 그리면 그저 즐거운 낙서로 여겨지지만 피카소의 그 그림은 예술로 여기는 시각안에는 피카소가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스케치기법을 익히고 있다는 전제가 깔린게 아닐까? 제피의 이번앨범은 그렇게 느껴졌다. 마치 자신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 .
작성자 : minwoc
제목 : 신나기엔 충분한 앨범~
평가 :
엉덩이 엉덩이 흔들기 위한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만 담은 앨범
작성자 : tos1867
제목 : 한국 재즈음악의 성취
평가 :
일전에 더 버드의 공연을 보고 큰 인상을 받았는데, 이렇게 2집 음반을 접하게 되어 우선 기뻤다. 더 버드는 공연에서 보여준 실력을 음반에서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한국 재즈는 아직 음반으로 접하기 쉽지 않은데, 버드는 희귀성 뿐만 아니라 작품성에서도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고 . .
Imaginary Sound Track : 시소 (Seesaw) (Digipak..
작성자 : minwoc
제목 : 영상과 음악의 조화~
평가 :
시소는 많은 것을 던져 주는 앨범이다. 음악이 음악으로서만 어필할 수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는 점. 그리고 음악이 영상에 주는 무한의 상상력에 한 표를 던진 것이다. 김C는 [시소]의 시사회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큰 찬사는 음악을 들으면 어떤 영상이 떠오른다는 말이. .
작성자 : minwoc
제목 : 포크사운드의 정수~
평가 :
이 앨범에서 이지형은 이처럼 포크 사운드가 갖춰야 할 미덕들을 충분히 담지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는 포크 밴드의 편성에 맞춰 힘을 뺀 보컬과 존재감을 강하게 어필하지 않는 연주를 아주 적절하게 결합시켜 들려줍니다. 극도로 연주를 자제하지는 않지만 가능한 한 소리를 줄였음을 . .
작성자 : minwoc
제목 : 우연의 결과~
평가 :
처음엔 실패한 전략이라 생각했다. 지금은 다르다. 전략보다는 우연의 결과라 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외제 감수성의 국산화라든가 로컬라이징과 글로벌리즘, 혹은 OEM 생산체제의 무의식적인 반영이란 관점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농담 같지만 진심이다. 따라서 [Strange Ear]에 . .
Mommy I Concrete With My Dad (Digipack)[CD]
작성자 : minwoc
제목 : 독창성~
평가 :
다시 한 번 부딪히게 되는 문제는 ''독창성''이다. 독창성이 뭐냐는 문제는 (우리가 얼마 전에 겪은 바 있듯) 정리하기 어렵다. 여기서는 일단 ''영향받은 뮤지션이 먼저 생각나는가 그렇지 않은가''로 정해 보자. 그런 면에서 [A Wired Popularity]는 아슬아슬하다. 전작에 대한 글에서. .
작성자 : minwoc
제목 : 절제된 모습~
평가 :
생각의 여름’은 다소 고전적인 방법을 취한다. 결벽적으로 느껴질 만큼 절제된 모습의 포크음악을 구사한다.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는 사람들처럼 시대착오적으로 느껴질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구태의연한 음악으로 폄하하기는 힘들다. 여전히 유효하고 보편적인 ‘의미’를 담아내. .
작성자 : minwoc
제목 : 과잉으로 점철된 음반
평가 :
[It]은 담백한 제목과는 달리 과잉으로 점철된 음반이다. 굉장히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 더 많은 악기, 더 많은 노이즈, 더 많은 목소리. 없는 것은 응집력뿐이다. 불길한 노이즈가 공격적으로 떠돌지만 아무런 긴장도 느껴지지 않는 마지막 곡 "비늘"을 듣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