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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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알디 (URD)

    URD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뛰어난 두 재능의 결합

    평가 :

    좀 더 자세히 말해보자. 음악을 담당한 리얼 드리머(Real Dreamer)의 비트에는 힙합계의 최신 조류를 놓치지 않으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지만, 앨범에 담긴 트랙들은 ''본토의 최신 힙합 사운드를 반영''했다거나 ''누구누구의 작법에 영향을 받아 그것을 재현해본'' . .

  • 신승훈

    Radio Wave : 3 Waves Of Unexpected Twist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장점으로 작용

    평가 :

    신승훈처럼 싱어-송라이터란 점이 부각되면 거둘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는 보통의 경우보다 크겠지만 한 번도 제대로 노출시킨 적이 없었던 건 위험 부담을 고려한 결과였을 것이다. 따라서 알 만한 사람 외에는 한계가 명확했고 당연히 그것은 약점이었다. 근데 그게 [Radio Wave]에서 . .

  • 브라운 아이드 걸스 (Brown Eyed Gir

    My Style (2nd MIni Album)[CD]

    작성자 : minwoc

    제목 : 터닝포인트를 획득하다

    평가 :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에게 는 확실한 터닝 포인트였다. 그룹 이름에서부터 시작된 선입견과 독특한 구성에 밀려 개개인의 완성도를 반감시키는 연출력은 쉽게 극복할 수 없는 한계처럼 보였지만 를 통해 이를 단번에 역전시켰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상당히 복합적인 것. .

  • 검정치마 (The Black Skirts)

    201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코스모폴리탄적 정서

    평가 :

    한편 [201] 곳곳에서 감지되는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적 정서 역시 검정치마를 주목하게 만드는 주요인 중 하나지요(이는 언니네 이발관의 데뷔작과 검정치마의 그것이 본질적으로 다른 텍스트로 갈리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세계주의, 이는 검정치마에게 있어 단순한 이념으로서가. .

  • 윤종신

    11집 동네 한 바퀴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기존문법의 반복과 변주

    평가 :

    적어도 나라면 보다는 을, 보다는 를 들을 것이다. 의 한 두 구절은 를 떠오르게 한다. 또한 와 이 품고 있는 레퍼토리는 굳이 윤종신이나 다른 뮤지션의 특정곡을 예로 들지 않아도 될 만큼 전형적이라 금방 질린다. 한마디로 더 이상 새로운 게 없다. 대부분이 지금까지 쌓아놓은 틀 . .

  • 장윤주

    1집 Dream (Digipack)[CD]

    작성자 : minwoc

    제목 : 멋쟁이가 될수 있다는 가능성에 주목

    평가 :

    장윤주의 [Dream]은 태생적으로 어떤 편견과 마주할 수밖에 없다. 만약 여기에 자기가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에 대한 과시만 있고 그것조차 고상하다고 해줄 사람들을 의식해서 손 벌린 결과만 있었다면 그러한 태생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능력을 넘어선 자기 욕구 . .

  • 샤이니 (SHINee)

    1집 The Shinee World (A형) (Digipak)[CD]

    작성자 : minwoc

    제목 : sm의 새로운 해답

    평가 :

    한동안 별다른 외부 자극 없이 그들만의 리그를 견고하게 지켰던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도 언제부턴가 의미가 담긴 안부를 들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다른 말도 아닌데 왠지 달리 들리는 "별일 없으십니까?". 진짜 별일이 있는지 없는지 동방신기의 [Mirotic](2008)에서 먼저 확인했. .

  • 브로콜리 너마저

    1집 보편적인 노래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시니컬한 예감의 동반

    평가 :

    브로콜리 너마저의 EP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것, 묘하게 하모니가 뒤틀려있는데? 계피와 더거(지금의 덕원)의 하모니도 그러했지만, 그것들 외의 다른 악기들 역시 그러했습니다. 서늘한 조율이었달 까요.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되, 그것이 마냥 ''아름다운. .

  • 오르겔탄츠 (Orgeltantz)

    요람에서 무덤까지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감정표출은 다른 국면으로의 전환

    평가 :

    비제가 당대의 정통이 아니었던 것처럼, 그러한 비제를 더욱 가벼이 인용하는 오르겔탄츠 역시 정파보다는 사파, 권위보다는 탈-권위, 엘리트보다는 민중(혹은 서민)을 지향하겠습니다. 하기야 그들의 연주만 들어보더라도, 어느 하나가 주도하는 법 없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 .

  • 노이즈가든 (Noizegarden)

    Noize Garden [CD]

    작성자 : minwoc

    제목 : 전체를 관류하는 무드의 힘

    평가 :

    개별적인 곡보다 전체를 관류하는 무드의 힘이 강한 [Noizegarden]은 1970년대의 유산과 1990년대의 실험 모두를 잊지 않고 잇는다. 전례를 따르면서도 단순재현에 머물지 않고 동시대적인 필터로 내용을 채웠다. 그 안에는 사이키델릭 에너지와 경직된 형식미에 얽매이지 않은 몸짓, 그. .